[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차세대 유망주로 평가받는 배우 성유빈이 tvN '굿와이프'에서 전도연의 아들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8일 첫 방송이 되는 tvN '굿와이프'에서 성유빈이 전도연의 아들 이지훈으로 역을 맡을 예정이다.
성유빈은 앞서 영화 '나의 독재자'에서는 설경구의 아들로, '대호'에서는 최민식의 아들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 데 이어 이번에는 국내 최고의 여성배우 중 한 명인 전도연과 함께 연기한다.
성유빈은 '굿와이프'에서 아버지인 유지태(이태준 역)가 수감된 후 괴로워하는 어머니 전도연(김혜경 역)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캐릭터로 속깊은 아들이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최민식, 설경구, 최무성, 정만식, 김상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완벽한 호흡을 뽐냈던 성유빈이 '굿와이프에서는 얼마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감이 쏠린다.
tvN 새 금토 드라마 '굿와이프'는 시작 전부터 스크린에서 활약하던 전도연 캐스팅을 성사시키며 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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