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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IOC 위원장, 평창올림픽 지원 방안 논의차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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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IOC 위원장, 평창올림픽 지원 방안 논의차 방한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4.09.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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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마케팅 참여·협력 방안 협의…아시안게임 개회식 참관

[스포츠Q 박상현 기자]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평창 올림픽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방한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18일 바흐 IOC 위원장이 평창올림픽 지원 방안과 국내 기업의 마케팅 참여, 협력 방안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밝혔다.

바흐 위원장은 방한 첫날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장관과 조양호 조직위원장,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함께 청와대를 방문,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하고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범정부 지원 등에 대한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바흐 위원장은 조양호 위원장이 주최한 오찬에서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재계 인사들과 만나 국내 기업의 적극적인 마케팅 참여와 협력 방안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또 바흐 위원장은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도 참관할 예정이다.

한편 IOC와 조직위원회는 19일 오전 인천 하얏트호텔에서 구닐라 린드버그 조정위원장, 조양호 위원장 등 고위 관계자 회의를 갖고 평창올림픽 준비와 관련해 논의할 계획이다.

tankpark@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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