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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이제 배우 아닌 감독…단편 '위대한 유산' 부천영화제 초청, 관객과 직접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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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이제 배우 아닌 감독…단편 '위대한 유산' 부천영화제 초청, 관객과 직접 만나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7.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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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장근석이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직접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찾는다.

장근석은 21일 개막하는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단편 연출작 '위대한 유산'이 초청되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관객과의 대화(GV)와 오픈토크에 참석할 예정이다.

장근석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대학원에 재학하면서 지난해 하반기 학우들과 함께 단편영화 '위대한 유산'을 연출했다. 장근석이 직접 연출한 '위대한 유산'은 통장만 남기고 의식을 잃은 아버지와, 통장에 더욱 집착하는 무심한 아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단편영화.

'위대한 유산'은 부천영화제의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상영작으로 선정되어 오는 26일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GV)를 가질 예정이다. 장근석은 직접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영화를 본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질 에정이다.

▲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된 장근석 연출 단편 '위대한 유산' [사진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뿐만 아니라 장근석은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펼쳐질 '판타스틱 오픈토크'에도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눌 예정이다. 장근석이 배우가 아닌 영화감독으로 영화제에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근석이 연출한 단편 '위대한 유산'이 포함된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11'은 7월 22일 오후 6시 20분 CGV 부천2관과 26일 오후 2시 30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두 차례 상영되며 전회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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