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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걸어서 세계속으로' 짐바브웨, 대자연의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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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걸어서 세계속으로' 짐바브웨, 대자연의 아름다움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7.21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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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짐바브웨의 야생 환경은 어떨까. 

23일 오전 9시40분 방송되는 KBS 1TV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위대한 야생의 나라, 짐바브웨'란 제목으로 아프리카 짐바브웨를 소개한다.

짐바브웨(Zimbabwe)는 아프리카 대륙 중앙 남부에 위치한 국가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인 빅토리아 폭포를 포함해 마나풀스 국립공원, 카미 유적지 등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을 5개 보유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석양이 눈부신 잠베지 강, 늪지를 점령한 하마 떼 등 짐바브웨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대자연을 느껴본다.

▲ [사진=KBS 제공]

빅토리아 폭포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로,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경계를 흐르는 잠베지 강에 위치하고 있다. 1855년 영국의 탐험가 리빙스턴에 의해 발견된 후 최고로 아름다운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천둥 같은 소리와 무지갯빛 물보라가 어우러진 세계에서 가장 긴 물의 장막, 빅토리아 폭포의 웅장함을 느껴본다.

잠베지 강은 아프리카 남부 최대의 강이다. 잠비아, 짐바브웨, 보츠와나, 앙골라 등 아프리카 6개 나라를 통과하며, 길이는 2750km, 면적은 133만km²에 달한다. 선셋 크루즈를 타고 잠베지 강을 돌며, 자연이 주는 여유와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해본다. 

이밖에도 야생 동물의 삶의 터전인 마나풀스 국립공원도 살펴본다. 짐바브웨 북서쪽에 있는 마나풀스 국립공원은 울창한 숲과 초원이 넓게 펼쳐져 있어 건조하고 메마른 지역에서 살아가는 야생 동물들에게 훌륭한 피난처다. 카누를 타고 강을 건너면, 눈앞에서 코끼리와 영양, 사자 등을 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짐바브웨 곳곳을 찾아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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