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씨스타 소유와 보라가 신동엽과 섹시하면서도 코믹한 커플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기 걸그룹 씨스타는 20일 방송되는 tvN 'SNL코리아'에 호스트로 출연한다. 방송에서 소유는 건강미 넘치는 헬스 트레이너로, 보라는 순수한 아름다움을 가진 원주민 포카혼타스로 열연 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소유가 건강미 넘치는 헬스 트레이너로 등장하는 코너는 '비밀 연애'로 수강생인 신동엽과 연인으로 등장, 비밀 연애를 들키지 않기 위해 엉뚱한 행동을 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보라는 포카혼타스 콩트에서 순수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원주민 여인으로 변신한다. 또 신동엽이 선교사 존 스미스로 등장해 호흡을 맞춘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병재 작가의 '극한직업-매니저편', 한국말이 서툰 재범이 당황스러운 말실수를 연발하게 되는 코너 '면접', 씨스타에게 상처를 받은 삼남매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복수를 하는 '미저리' 등 다양한 코너들을 방송할 계획이다.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신동엽, 유희열, 유세윤, 김민교, 박재범, 안영미, 서유리, 섹시함과 끼를 갖춘 성인돌 나르샤(브라운아이드걸스), 뮤지컬 배우 정상훈 등이 고정 크루들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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