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SK 박종훈-삼성 윤성환 선발 맞대결
[문학=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비를 몰고 다닌다. 주말 대구 홈 2연전이 취소되더니 인천 원정까지 3연속 우천 순연을 맞이했다.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SK 와이번스간의 시즌 10차전이 오후 6시 34분 취소됐다. 6시부터 내린 비는 잦아들지 않았고 결국 내야가 물에 잠겼다.
삼성은 차우찬, SK는 박종훈이 선발 예정이었다. 삼성만 윤성환으로 선발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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