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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혜미, 탁재훈 위해 EDM 풍으로 미쓰에이 'HUSH' 편곡 (걸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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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혜미, 탁재훈 위해 EDM 풍으로 미쓰에이 'HUSH' 편곡 (걸스피릿)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8.02 2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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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걸스피릿'에 출연한 피에스타 혜미가 EDM 풍으로 미쓰에이의 'HUSH'를 바꿨다.

2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걸스피릿'에서 피에스타 혜미는 우울함을 떨치고 자신의 무기인 섹시한 보컬과 퍼포먼스를 함께 보여줄 수 있는 곡을 선택했다. 그가 선택한 곡은 미쓰에이의 'HUSH' 였다.

혜미는 1차 경연과는 다른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혜미의 무대가 우울함이 가득했다면, 혜미는 우울함을 벗어 던지고 무기로 무장했다.

▲ '걸스피릿' 피에스타 혜미 [사진=JTBC '걸스피릿' 방송 화면 캡처]

혜미는 처음 무대에 서는 경험이 많지 않은 싱어이나, 부담감을 잘 이겨내고 있었다. 특히, 댄스곡인 HUSH에 최근 트렌드가 되고 있는 EDM 비트를 섞으면서 원곡과는 다른 매력으로 섹시함을 폭발시켰다. 특히 미쓰에이의 무대가 4명으로 채워지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혼자서 무대를 꽉 채웠다.

남자 그루들은 무대에 적극적으로 호응했고, 오마이걸 현승희는 "EDM과 HUSH가 정말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에이프릴 진솔은 "화장실에 가고 싶었는데, 이를 잊게 하는 무대였다"고 평가했다.

천명훈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EDM이 조화로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인영은 "가창을 보여주던가, 아예 대놓고 섹시하던가 아우라가 나와야 하는데 그런 게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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