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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박민지, 전노민과 첨예한 대립 "세상엔 제가 알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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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해' 박민지, 전노민과 첨예한 대립 "세상엔 제가 알릴겁니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8.0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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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다시시작해'의 박민지가 강신일과 전노민의 대립에 발끈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다시시작해'(극본 원영옥·연출 박재범 장준호)에서 나영자(박민지 분)는 하성재(김정훈 분)와의 만남 와중에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가 이태성(전노민 분)과 아버지 나봉일(강신일 분)의 대립을 보게 됐다.

전노민은 현재 강신일을 상대로 박민지가 김정훈의 아내를 죽게 만들었다는 것을 꼬투리 잡으며 협박을 하고 있었다. 그는 강신일이 강지욱(박선호 분)을 찾아가지 못하게 만들고, 강신일은 오히려 당당하게 강지욱을 찾아가면 되겠다며 전노민을 협박하려고 한다.

▲ '다시 시작해' 박민지 전노민 [사진=MBC '다시 시작해' 방송 화면 캡처]

이를 지켜본 박민지는 전노민에게 "우리 아빠 협박하지 말라"고 말했고, 의대생 신분으로 저지른 의료 사고에 대해 자신이 퍼트리겠다고 당당히 전했다. 전노민은 박민지의 당돌함에 무모하다고 표현했고, 세상이 알게 되면 난감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다시 한번 으름장을 놨다.

박민지의 일이 세상에 알려진다면, 박민지는 박선호와 김정훈, 특히 김정훈을 적으로 돌릴 확률이 높다. 박민지가 엮인 의료 사고의 산모는 김정훈의 죽은 아내였기 때문이다.

전노민은 이를 이용해 끝까지 강신일로 하여금 아무것도 하지 못하도록 무력화 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전노민은 강신일을 극도로 괴롭히는 악역으로 활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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