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06:31 (수)
'마그넷' SK와이번스 최정 14호 사구, 올해도 1위?
상태바
'마그넷' SK와이번스 최정 14호 사구, 올해도 1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8.04 1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학=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마그넷’ 별명은 올해도 유효하다. 최정(SK 와이번스)이 또 맞았다. 사구 공동 1위다.

최정은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 3회말 1사 3루서 차우찬의 원바운드 브레이킹볼에 정강이 부분을 맞았다. 시즌 14호, 통산 175호 사구.

최정은 풀타임 주전으로 뛴 2007년부터 매년 사구 순위 10위 안에 들었다. 2009, 2011, 2013년에는 이 부문 1위에 자리했다. 통산 기록은 단연 1위. 올해도 나지완(KIA), 정훈(롯데)과 함께 공동 선두다.

통산 사구 부문 2위는 박경완 SK 코치로 166개, 3위는 박종호 LG 트윈스 코치로 161개다. 4위가 현역인 박석민(NC 다이노스)인데 150개로 최정과는 큰 차이가 난다. 최정은 프로야구 사구의 역사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