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2관왕을 노리는 김우진(청주시청)이 개인전 64강 첫 경기에서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
김우진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삼보드로무 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양궁 남자 개인전 본선 64강전서 예선 64위 개빈 벤 서덜랜드(짐바브웨)를 세트스코어 6-0(27-22 28-26 28-25)으로 꺾었다.
첫 세트 세 발을 모두 9점에 맞힌 김우진은 27-26 승리를 거두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2세트 첫 발로 10점을 획득한 김우진은 가볍게 승점 2를 보태며 4-0으로 달아났다. 기세를 이어 세 번째 세트도 따낸 김우진은 완승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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