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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볼트 0시42분 100m 예선 출격, 김국영 0시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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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인볼트 0시42분 100m 예선 출격, 김국영 0시49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8.1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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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올림픽의 하이라이트 남자 육상 100m가 막을 올렸다.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와 한국의 자존심 김국영(25·광주광역시청)에게 시선이 쏠린다.

올림픽 3연속 3관왕을 노리는 볼트는 잠시 후인 14일 오전 0시 42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100m 예선 7조 경기에 6번 레인에 선다.

볼트를 견제할 1순위로 꼽히는 저스틴 게이틀린(34·미국)은 2조 8레인에서 이미 레이스를 마쳤다. 9초80으로 2016년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10초01, 조 1위로 준결승에 안착했다.

김국영은 7분 뒤인 0시 49분 8조 6레인에서 스타트를 끊는다. 개인 최고 10초16을 넘어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것이 목표다. 최고 기록 10초06인 1레인의 야마가타 료타(일본)와 한일전에도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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