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6:02 (월)
숨 고른 한국 선수단, 리우올림픽 중간순위 9위
상태바
숨 고른 한국 선수단, 리우올림픽 중간순위 9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8.14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선수단이 14일(한국시간)에는 숨을 골랐다.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금빛 피날레를 향한 질주는 멈추지 않았다.

리우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정오까지 한국의 성적은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다. 전날과 다르지 않다. 종합 순위는 9위.

여자 탁구가 단체전 8강에서 탈락했고 남자 축구 역시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배드민턴에서 순항을 이어갔다.

전날 8강행을 확정한 남자 복식 이용대-유연성과 혼합 복식 고성현-김하나, 여자 복식 장예나-이소희에 이어 남자 복식에서는 김사랑-김기정과 여자 복식 정경은-신승찬이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오후엔 남자 단식 손완호와 이동근, 여자 단식 성지현이 예선 경기를 치른다.

미국이 금메달 24개, 은메달 18개, 동메달 19개를 따며 종합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중국, 영국, 독일이 따르고 있으며 일본은 5위에 머물러 있다. 개최국 브라질은 26위, 북한은 24위에 자리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