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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한 우상혁-윤승현, 높이뛰기 결선행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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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한 우상혁-윤승현, 높이뛰기 결선행 좌절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8.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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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세계의 벽은 높았다. 이진택 이후 16년 만에 올림픽 높이뛰기에 출전한 우상혁(20·서천군청)과 윤승현(22·한국체대)이 예선에서 탈락했다.

우상혁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예선 A조에서 2m26을 뛰어 11위에 머물렀다. 윤승현은 B조 21위에 그쳤다.

우상현은 1차시기에서 2m17, 2차시기에서 2m22를 넘었지만 3차시기서 2m26, 2m29를 모두 실패했다. 윤승현은 1차시기서 2m17을 간신히 통과했고 2차시기서 2m22를 넘지 못해 고배를 들었다.

A조에서는 상위 7명, B조에서는 8명이 결선행 티켓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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