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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400m 계영 동메달' 박태환, AG 통산 18번째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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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400m 계영 동메달' 박태환, AG 통산 18번째 메달 획득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9.2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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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4번째 동메달, 나머지 선수들 메달권 입상 실패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박태환(25·인천시청)이 대회 4번째, 아시안게임 통산 18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박태환은 24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400m 계영에서 김성겸(24·상무)-양준혁(20·서울대)-남기웅(20·동아대)과 함께 나서 3분18초44의 한국신기록을 기록, 중국(3분13초47)과 일본(3분14초38)에 이어 3위에 올랐다.

박태환 개인으로서는 자유형 200m와 400m, 계영 800m에 이은 대회 4번째 동메달이며 아시안게임 통산 18번째(금 6개·은 3개·동 9개) 메달이다. 사격의 박병택(금 5개·은 8개·동 6개)의 최다 메달 기록에 1개차로 접근했다.

남자 접영 100m에 출전한 장규철(22·강원도청)은 53초44로 7위에 머물렀다. 여자 자유형 200m에 나선 김정혜(22·경북도청)는 2분03초54로 8위에 그쳤다.

남자 평영 100m에서는 최규웅(24·부산시중구청)과 주장훈(19·오산시청)이 각각 6위와 8위에 자리했다. 안세현(19·울산광역시청)은 여자 접영 200m에서 5위에 올랐다.

정원용(23·오산시청)은 남자 개인혼영 400m에서 6위에 자리했다. 여자 100m 배영에서는 이다린(15·서울체중)이 8위를 차지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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