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3:42 (월)
'W' 이종석, 한효주 '여주인공' 됐다는 사실 알게 돼
상태바
'W' 이종석, 한효주 '여주인공' 됐다는 사실 알게 돼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8.17 2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W'의 이종석이 자신을 해치려고 했던 인물에 대해 완벽히 분석했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MBC 'W-두 개의 세계'(극본 송재정·연출 정대윤)에서 강철(이종석 분)은 발신번호 표시제한으로 전화를 받게 됐다. 그에게 전화를 건 인물은 만화 속에서 끊임없이 강철을 괴롭힌 인물로, 강철에 의해 '신'으로 일컬어지는 오성무(김의성 분)가 만들었다.

이종석은 앞서 오연주(한효주 분)가 살고 있는 현실세계로 갔다가 자신을 만들어낸 김의성을 만났고, 자신의 가족을 해치고 자신을 해치기 위해 나타났던 인물의 실체를 알게 됐다.

▲ 'W' 이종석 [사진=MBC 'W' 방송 화면 캡처]

이종석은 자신 앞에 실체가 나타난 사람을 보고, 그가 자신이 사랑하는 한효주를 해치려는 것을 알고 계속해서 그를 보호하려고 노력했다. 한효주는 "경호를 꼭 해야하냐. 나 여기서 안 죽잖아요"라고 말했으나, 이종석은 만일을 대비하고자 했다.

이종석은 "변수가 없는 원칙은 없어요. 실체도 없는 진범이 나타날 줄 알았나. 어디 있는지 알 때까지 방법이 없어요"라며 한효주를 다독였으나, 한효주는 밖에 나가지 못하는 삶에 대해 불안함을 표했다.

이종석은 대신 한효주와 함께 요리를 하며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두 사람은 펜트 하우스 내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며 한효주의 심심함을 풀어주려고 애썼다. 하지만 한효주가 칼질 중 피를 흘리면서, 한효주가 '웹툰화' 됐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