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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다시 시작해' 전노민, 김정훈·박민지 관계 '이용'한다 "네가 하성재 옆에 있어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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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다시 시작해' 전노민, 김정훈·박민지 관계 '이용'한다 "네가 하성재 옆에 있어야…"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8.1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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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다시 시작해’의 전노민이 강신일을 압박하기 위해 남녀사이로 발전한 김정훈과 박민지의 관계를 이용한다. 전노민과 맞선 박민지가 죽은 산모의 남편이 김정훈이란 사실을 곧 알게될 것으로 보여 긴장감을 모으고 있다.

18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연출 박재범 장준호·극본 원영옥) 63회에서는 이태성(전노민 분)이 나영자(박민지 분)와 하성재(김정훈 분)의 관계를 이용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전노민, 박민지 [사진 =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전노민이 나봉일(강신일 분)을 계속 협박하기 위해 박민지와 김정훈의 사이를 이용할 계획을 드러낸다. 전노민은 “네가 하성재 옆에 있어야 내가 네 아버지 목을 계속 조를 수 있지 않겠니”라며 비열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강지욱(박선호 분)은 전노민을 상대하려는 박민지를 다그치며 그에게 “대답해요. 영자씨가 사장님을 찾아갔냐고요”라고 묻는다. 이어 박선호는 “절대 아무것도 혼자 하지 말라 그랬잖아요, 내가”라고 충고한다. 

전노민은 김정훈이 산모의 남편인 사실을 알고 있다고 밝힌다. 이에 김정훈은 전노민에게 “이런 결정을 내린 데는 분명 다른 목적과 이유가 있을 거라고”라고 말하고, 전노민은 “자네가 산모 남편이라는 걸 내가 얘기할까봐 그걸 겁냈었지”라고 대답한다.

이와 함께 박민지는 로비에서 “이태성 선생 만나러 왔다니까. 내가 다 고발해버릴 거야!”라고 소리치는 누군가를 보고 멈칫한다.

이외에도 김하나(김혜옥 분)는 정미란(박준금 분)에게 만남을 제안한다. 약속장소에 나온 박준금은 나영진(정수영 분)과 함께 앉아있는 김혜옥에게 “이거 반칙 아닙니까? 2대1로 싸우자는 게 말이 돼요?”라고 쏘아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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