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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톨레타 여자 멀리뛰기 금빛 도약, '닷새만의 금메달' 한국은 중간순위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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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톨레타 여자 멀리뛰기 금빛 도약, '닷새만의 금메달' 한국은 중간순위 11위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8.1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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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티아나 바톨레타(미국‧31)가 리우 올림픽 여자 멀리뛰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바톨레타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6 리우 올림픽 육상 여자 멀리뛰기 결승서 7m17을 뛰며 7m15를 기록한 ‘디펜딩 챔프’ 브리트니 리즈(미국)를 눌렀다.

이바나 스파노빅(세르비아)이 7m08을 뛰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바톨레타는 이번 대회에서 멀리뛰기 외에도 100m 달리기와 400m 계주에 출전한다.

한국 선수단은 태권도에서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닷새 만에 금메달을 보탰다.

태권도 여자 49㎏급에서 김소희가 ‘금빛 발차기’를 펼쳤고 남자 58㎏급에선 김태훈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 모두 처음으로 출전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은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로 종합 11위에 올라 있다.

금메달 30개를 딴 미국이 1위이며, 영국과 중국이 그 뒤를 쫓고 있다. 금메달 10개를 수확한 일본은 6위, 금메달 2개를 딴 북한은 2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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