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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21일부터 '엘리트 유소녀 농구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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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21일부터 '엘리트 유소녀 농구캠프' 개최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8.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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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8일까지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중, 고교 엘리트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2016 W-Camp’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전국 여자 고등학교 및 여자 중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각 캠프별로 3박 4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고등부는 8개교에서 60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중등부는 16개교의 총 154명이 3개조로 나눠 훈련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본기 및 농구 기술 향상을 목적으로 강도 높은 스킬트레이닝으로 진행되며, 야간 교육에서는 도핑 방지 및 부정행위 방지, 부상 방지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 WKBL이 21일부터 '엘리트 유소녀 농구캠프'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4년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참가자들. [사진=WKBL 제공]

‘스킬 팩토리’에서 선수 육성 중인 프로농구 출신의 박대남, 박찬성 코치가 강사로 나선다. 이와 함께 WKBL 선수 출신인 유영주, 김나연, 강영숙, 원진아 등이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박찬숙 한국여성스포츠회 부회장 캠프 운영위원장을 맡았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훈련복을 포함해 농구화 및 가방, 양말 등의 훈련 용품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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