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헥터 노에시가 구단 우수 선수로 뽑혔다.
KIA는 “헥터가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시상하는 7월 MVP에 선정돼 20일 광주 LG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헥터는 7월 한 달 동안 5경기에 선발 등판, 38이닝 동안 탈삼진 19개를 솎아내면서 평균자책점 2.61로 3승을 거뒀다. 특히 지난 7월 31일 SK전에서는 완투승을 따내기도 했다.
이날 시상은 김정현 롯데백화점 광주점 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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