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2016 테이스티로드’ 하반기 첫 방송에서 김민정과 유라가 제주도로 ‘맛여행’을 떠난다. 김민정은 남자배우 윤현민과 함께 데이트코스를, 유라는 걸스데이 멤버 소진과 우정코스를 제안한다.

25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올리브TV(O'live) 예능 ‘2016 테이스티로드’(연출 최정하)에서는 김민정과 걸스데이 유라가 산해진미를 총집합한 제주도로 떠나 오직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의 항연을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정과 유라가 각각 배우 윤현민, 그리고 가수 소진과 함께 떠난 특별한 제주도 여행기를 공개한다. 김민정은 윤현민과 러블리한 데이트코스를 전하고, 유라는 소진과 여자친구들끼리 갈 수 있는 우정코스를 제안한다.

김민정과 일일 커플이 된 윤현민은 설렘 가득한 풋풋한 연인 케미를 형성한다. 윤현민은 "‘테로’ 공식 미인 김민정과 함께 하게 돼 시작부터 무척 설렌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윤현민은 김민정을 위해 제주도의 전통가옥을 리모델링한 프라이빗한 펜션을 소개해줄 뿐 아니라, 집에서 직접 가져온 향긋한 커피를 내려주는 자상함도 뽐낸다. 또한 김민정이 평소 좋아하던 김동률의 노래까지 불러주며 여행 내내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우정여행을 떠난 단짝 유라와 소진은 여심을 올킬할 만한 디저트 카페를 찾는다. 상큼한 에이드도 맛보고 푸른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사진도 남기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유라와 소진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추천받은 맛집을 직접 찾아가는 특별한 여행을 만든다.

제작진은 "2016년 하반기 '테이스트 로드'는 2030 여성들의 특별한 주말 스케줄을 위한 다양한 트렌드를 소개할 계획"이라며 "김민정, 유라와 게스트들이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맛집들을 소개할 뿐 아니라, 남다르게 놀고 품격 있게 쉴 수 있는 전국의 핫 플레이스들을 방문해 특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는 꿀팁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테이스티 로드' 하반기 방송에서는 맛집 지역을 서울근교에서 전국으로 확대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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