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6-08 17:16 (토)
'좋은사람' 오미희, 강성미 소식에 오열하는 남경읍에게 "현실파악 하세요"
상태바
'좋은사람' 오미희, 강성미 소식에 오열하는 남경읍에게 "현실파악 하세요"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8.31 0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좋은 사람'에 출연한 남경읍이 딸 강성미의 소식을 듣고 오미희에게 덤볐다.

31일 오전 방송된 MBC '좋은 사람'(극본 은주영 최연걸·연출 김흥동)에서 차만구(남경읍 분)는 딸의 소식을 알고 깽판을 놓았다. 차승희(오미희 분)는 현실파악을 좀 하라고 조언했다.

앞서 오미희는 차경주(강성미 분)와 만났다. 강성미는 오미희를 협박하려 들었으나, 오히려 오미희의 협박에 압도당했다. 강성미는 결국 오미희에게 백기를 들었다. 

▲ '좋은 사람' 오미희 남경읍 [사진=MBC '좋은 사람' 방송 화면 캡처]

남경읍은 딸 강성미가 외국으로 갔다는 것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그에게 가족은 강성미뿐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미희는 오히려 강성미가 감옥에 갔다는 사실을 막은 것에 대해 선심을 썼다고 생각하며 아들인 홍수혁(장재호 분)에게 "동정심을 버리라"고 조언했다.

장재호는 불편한 마음을 안고 회사로 출근했고, 윤정원(우희진 분)을 만났다. 오미희는 우희진의 등장에 놀랐고, 장재호는 눈치없이 우희진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미희는 아들의 행동에 분통을 터트렸다. 그는 "아무리 여자를 잘못 만났어도 이렇게 미칠 수가 있나"라고 아들에 대해 비난했다. 장재호는 우희진의 토크쇼 깜짝 출연을 생각하고 있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