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한 사이먼 도미닉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방송 비하인드를 풀어놓는다.
31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사이먼 도미닉은 MC민지 정준하를 예선전에서 탈락시켰을 당시 심정을 고백한다. 그는 "(정준하 씨가) 모든 면을 봤을 때 떨어트리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는 충격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이어 정준하의 랩에 대한 예상을 뒤엎는 평가까지 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사이먼 도미닉은 '쇼미더머니' 우승자 비와이에 대한 진짜 속마음을 고백했다. 비와이는 '쇼미더머니' 당시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 팀에 소속됐던 래퍼로, 그는 비와이의 결승무대에 감동해 눈물을 글썽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 외에도 사이먼 도미닉은 생활 정보 프로그램을 보면서도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해 여린 남자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레이는 힙합 레이블 AOMG가 공동 대표 체제로 갈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한다. 그는 "사이먼 도미닉을 AOMG 대표로 꽂아줬다"고 고백하면서 자신이 사이먼 도미닉과 박재범 사이의 연결고리로 활약했다고 밝혔다.
이선빈은 자신의 아르바이트 인생에 대해 밝히고, 걸그룹 연습생이었음을 증명하는 파워댄스와 자작곡도 공개할 예정이다. 규현은 이선빈의 댄스를 넋 놓고 감상하고, 쌈디는 "끼가 많으시다. 잘 될 것 같다"고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지코는 녹화 당시 공개연인임을 선언한 여자친구 설현의 이야기를 언급할 것으로 추측됐다. 열애 인정 당시, 지코는 곧바로 '라디오스타' 출연 확정이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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