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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손호준 변호사 사무실 찾아간다… '장고오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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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불어라 미풍아' 임지연, 손호준 변호사 사무실 찾아간다… '장고오빠?'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9.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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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불어라 미풍아’의 임지연이 도움을 받기 위해 찾아간 변호사 사무실에서 손호준을 만난다. 손호준을 알아본 임지연이 그와 앞으로 어떤 그림을 그릴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3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극본 김사경) 3회에서는 이장고(손호준 분)와 김미풍(임지연 분)이 만나게 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지연이 새로운 곳에 적응하기 위해 뭐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집을 계약한 그에게 예상치 못한 큰 위기가 찾아온다. 경매로 넘어간 집을 계약한 임지연은 서류를 보여주며 “김미풍 이름으로 계약된 우리 집이라고요”라고 호소한다. 

▲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손호준, 임지연 [사진 =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화면 캡처]

그러나 아무 소용이 없자 임지연은 간절한 마음으로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간다. 변호사 사무실에서 손호준을 만나게 된 임지연은 “그 전세금 다시 찾게 변호사님이 좀 도와주세요”라고 부탁한다. 그리곤 손호준의 책상 위에 있는 이름패를 보고 ‘이장고 변호사? 장고오빠?’라고 생각한다.

마청자(이휘향 분)는 1000억 원대의 재산가인 당숙인 김덕천(변희봉 분)을 시아버지 모시듯 정성을 다해 모신다. 이휘향은 상속을 위해 남편 조달호(이종원 븐)에게도 “언제까지 당숙, 당숙 그럴 거야? 아버지로 불러야지! 아버지”라고 당부한다.

이에 이휘향의 모친 천귀옥(반효정 분)은 이휘향에게 “왜 찔끔 하냐? 네가 그 양반을 왜 그렇게 하늘처럼 모시는지 내가 떠벌릴까봐 찔끔 하냐?”라고 비꼰다.

이외에도 이장수(장세현 분)는 가족들에게 여자친구 주리(채연 분)를 소개한다. 장세현이 가족들에게 “나 주리랑 결혼하려고”라고 선언하자, 이남이(김희정 분)는 “나이 마흔 넘지 않았어요?”라고 묻는다. 황금실(금보라 분) 또한 “너 지금 그걸 말이라고”라며 크게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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