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배우 최무성이 '역도 요정 김복수'에 캐스팅 됐다.
8일 오전 최무성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최무성이 MBC 새 수목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연출 오현종)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최무성이 맡은 '윤덕만'은 역도부 감독이다. 윤덕만은 "나만 밑어라"라고 큰 소리 치지만 사실 허세가 많은 남자다. 윤덕만은 그동안 최무성이 맡았던 역할과는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어필할 예정이다.
최무성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 택(박보검 분)의 아버지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한 최무성은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도 활약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무성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연극 '사랑이 찾습니다'의 연출을 맡으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무성이 출연하는 느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스무살 역도선수 김복주에게 폭풍 같은 첫 사랑이 닥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다. tvN '오 나의 귀시님'과 '고교 처세왕'을 집필한 양희승 작가와 '7급 공무원', '딱 너같은 딸'을 연출한 오현종 PD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역도요정 김복주'는 'W'(더블유),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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