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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드라마어워즈' 홍콩 황추생·일본 후지이 미나 아시아스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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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드라마어워즈' 홍콩 황추생·일본 후지이 미나 아시아스타상 수상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9.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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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2016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홍콩의 황추생과 일본의 후지이 미나가 아시아 지역의 스타배우들에게 주어지는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했다.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6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홍콩의 국민배우 황추생을 비롯해 대만의 류이호, 필리핀의 데니스 트릴리오가 아시아스타상 남자부문을, 일본의 후지이 미나와 싱가포르의 레베카 림, 베트남의 니아 프엉첸이 아시아스타상 여자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 '2016 서울드라마어워즈' [사진 = KBS ''2016 서울드라마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스타상을 수상한 홍콩의 황추생은 한국에는 영화 '무간도'에 출연해 잘 알려졌으며, 드라마 '로드 오브 상하이'로 아시아스타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추생은 "서울드라마어워즈를 처음 방문하는데, 내년에 또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국에서도 활발히 활동을 해왔던 일본 출신의 배우 후지이 미나도 이번에 일본 대표로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후지이 미나는 "한국에서 데뷔한지 4년이 됐는데, 기분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영향력을 가진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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