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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W'(더블유) 이종석·한효주·김의성, 모두 웹툰 세상으로 소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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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W'(더블유) 이종석·한효주·김의성, 모두 웹툰 세상으로 소환됐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9.0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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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W'(더블유)의 주요 인물들이 모두 웹툰 세상으로 소환됐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W-두 개의 세계'(극본 송재정·연출 정대윤)에서는 오연주(한효주 분)와 강철(이종석 분) 그리고 오성무(김의성 분)가 만화 세계로 소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석은 현실 세계에서 한효주에게 가기 위해 택시를 불러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택시를 기다리는 동안 이종석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웹툰 세계로 가게 됐다. 그가 웹툰 세계로 간 순간 가장 먼저 만난 사람은 한철호(박원상 분)였다.

▲ MBC 'W-두 개의 세계' [사진= MBC 'W-두 개의 세계' 방송 화면 캡처]

박원상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었던 이종석이 자신의 앞에 있자 황당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곧 이종석을 보며 반색했다.

같은 시각 현실 세계의 김의성은 업로드 된 만화를 확인하고 한효주가 살아 났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리고 호텔로 향하기 위해 택시를 잡는 순간 만화 세상으로 소환 됐다. 김의성은 의문도 모른채 웹툰 세상에 도착했고 머리 위로 떠오른 '마지막회'라는 글자를 보고 놀라워했다.

앞선 방송의 마지막 장면에서 웹툰 세계로 소환됐던 한효주는 시간상 가장 늦게 이 세계로 도착한 것으로 보여졌다. 한효주는 이종석이 웹툰 세계로 돌아와 경찰에 잡혀 구치소 생활을 시작한지 약 1년만에 그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더블유'의 주요 인물들이 마지막회를 앞두고 모두 웹툰 세계로 소환됐다. 세 사람이 웹툰 세상의 마지막회를 어떤 방식으로 마무리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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