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김진웅(수원시청)과 임유림(문경시청)이 한일전에서 웃으며 우승컵을 들었다.
김진웅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벌어진 2016 와타큐컵 국제정구대회 남자 개인단식 결승에서 타쿠마 아다치(일본)를 4-0으로 완파했다.
임유림 역시 미즈노 우에다(일본)를 4-1로 가볍게 누르고 포디엄 정상에 섰다.
김상현(수원시청)과 홍문영(문경시청)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와타큐컵에는 한국, 일본, 태국, 이탈리아, 미국, 슬로바키아, 폴란드,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 인도 등 11개국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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