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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무한도전X아수라, '무한상사' 이야기부터 추격전까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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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무한도전X아수라, '무한상사' 이야기부터 추격전까지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9.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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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지난 해 방송된 '무도드림'을 통해 '무한도전'과 인연을 맺은 영화 '아수라' 팀이 무한도전과 재회한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는 '아수라' 출연 배우인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김원해가 출연한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배우들의 등장에 각기 다른 반응을 보인다.

먼저 황정민의 등장에는 "왜 못친소에 오지 않았냐"고 물었고, 정우성이 오자 "잘생겨서 불편한 점은 없냐"고 물었다. 예능 첫 출연으로 알려진 곽도원이 영화 속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땐 '곽블리'라는 애칭을 붙여주기도 했다.

▲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배우들은 이날 최근 방송된 '무한상사'에 대한 감상평을 이야기하면서 '무한상사'의 주요 장면을 직접 시연했다.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의 열연으로 탄생한 '무한상사'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의 메인 이벤트는 멤버들과 배우들의 추격전인 '신들의 전쟁'이었다. '신들의 전쟁'은 각 팀의 팀원들이 계급을 정한 뒤, 상대편의 계급을 추측해가며 자신보다 낮은 계급의 상대편을 잡아들이는 게임으로 상대팀의 가장 높은 계급을 잡으면 이기는 게임이다. 

이에 ‘무한도전’ 팀과 배우 팀은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여 작전을 짜기 시작했다. 서로 본인이 중요 계급을 맡겠다고 철없이 싸우는 ‘무한도전’ 팀에 비해 배우 팀은 두통을 호소할 정도로 몰입도 높은 회의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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