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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조승연, 베트남 사막 '화이트 샌듄'서 거침없는 '사륜바이크' 체험 (배틀 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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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훈·조승연, 베트남 사막 '화이트 샌듄'서 거침없는 '사륜바이크' 체험 (배틀 트립)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9.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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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틀 트립’의 김태훈과 조승연이 베트남의 무이네에 도착해 사륜바이크를 타고 화이트 샌듄을 내달리는 재밌는 체험으로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24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배틀 트립’(CP 이황선·PD 손지원 이유민 구민정 김재원 박근호 전선영 박새롬 정아영 박수현 송슬기 양승룡 김희조 오빛나리)에서는 팝칼럼니스트 김태훈과 조승연의 베트남 무이네 탐방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태훈과 조승연이 무이네 지프투어를 시작했다. 호찌민에서 무이네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에 올라탄 조승연은 멀미를 시작했다. 그러나 조승연은 멀미를 하는 와중에도 쉬지 않고 말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KBS 2TV 예능 ‘배틀 트립’ 조승연, 김태훈 [사진 = KBS 2TV 예능 ‘배틀 트립’ 화면 캡처]

버스가 도착한 무이네에서 두 사람은 화이트 샌듄과 레드 샌듄 등을 체험했다. 김태훈과 조승연은 운전사 포함 한화로 약 4만원인 지프를 빌려 무이네 투어에 나섰다. 지프는 해변을 끼고 거침없이 달렸다.

지프의 첫 목적지는 화이트 샌듄이었다. 베트남의 사막이라고 할 수 있는 화이트 샌듄에 대해 김태훈은 “엄밀히 얘기하면 사막은 아니고, 해안가에서 모래가 날려 와서 사구가 형성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지프는 비포장도로에 들어섰다. 그곳에는 무이네 사람들이 실제로 어업을 하는 바닷가 피싱 빌리지가 있었다. 피싱 빌리지는 ‘까이 뭄’이라는 바구니처럼 생긴 배가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지프를 탄 두 사람은 곧 화이트 샌듄에 도착했다. 화이트 샌듄은 하얀 모래로 이뤄진 사구로, 로터스 호수와 함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태훈과 조승연은 사륜바이크를 타고 모래 언덕을 달렸다. 영상을 보던 성시경은 “할 만해. 해볼 만해”라며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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