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6-08 17:16 (토)
'사람이 좋다' 강석우, 남다른 클래식 사랑… 클래식 명반 모음 음반 제작 맡아 "클래식 입문 도와주고 싶어"
상태바
'사람이 좋다' 강석우, 남다른 클래식 사랑… 클래식 명반 모음 음반 제작 맡아 "클래식 입문 도와주고 싶어"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10.08 0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사람이 좋다'에서 강석우가 남다른 클래식 사랑을 드러냈다.

8일 오전 8시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방송가에서 소문난 클래식 애호가인 강석우는 레코드사의 제안으로 클래식 명반 모음 음반을 제작하게 됐다. 강석우는 레코드사의 제안에 따라 앨범에 직접 해설을 넣기도 하는 등 남다른 클래식 지식을 자랑했다.

[사진 = MBC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레코드사 직원은 "정말 클래식을 잘 아시는 것 같다. 음악을 많이 들어보셔서 잘 아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석우는 "자전거랑 비슷하다. 입문자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면 스스로 음악을 찾아 듣고 클래식을 좋아하게 된다"고 말했다.

강석우는 직접 레코드 자켓을 디자인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도 뽐냈다. 강석우는 미대에 재학했던 아내 덕분에 직접 그림을 배우기도 했다. 뛰어난 미적 감각으로 강석우는 자신의 얼굴이 들어간 음반 표지를 디자인했다.

강석우는 차에서 클래식을 듣는 것을 좋아한다며 "클래식을 차에서 들으면 과속을 안해요. 누가 끼어들어도 화를 덜 내게 되더라고요"라며 남다른 클래식 사랑을 전했다. 강석우는 현재 클래식 전문 라디오DJ를 맡는 등 남다른 클래식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