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tvN10 어워즈'에 '응답하라 1988'의 출연진들이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tvN10 어워즈'의 레드카펫에는 '응답하라 1988'팀이 등장하며 환호를 자아냈다. 이날 레드카펫에는 류준열, 혜리, 고경표, 이동휘, 안재홍이 자리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오랜만에 만났겠다"는 질문에 대해 "3일만에 만났다"며 웃음을 지었다. 그는 "3일 전에 선영 선배님이 하시는 연극을 보러 갔다. 그래서 3일만에 본다"며 "굉장히 안 오랜만이다"라는 센스 있는 답변을 내 놓으며 웃음을 더했다.
tvN의 대표작인 '응답하라' 시리즈의 가장 최근 작품인 '응답하라 1988'은 케이블 채널 중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는 등 높은 시청률과 뜨거운 화제성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섯 사람이 퇴장한 뒤에는 '응답하라 1988'의 라미란, 김선영, 최무성, 유재명, 김설이 등장하며 다시 한 번 시선을 사로잡았다.
레드카펫에 참석한 '응답하라 1988' 팀의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 등 주요 출연진들은 모두 깔끔한 수트 패션과 드레스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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