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김국진·강수지 커플, '클러버' 박수홍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은 어땠나.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전국기준)
'라디오스타'는 'DMC페스티벌' 행사 중계로 인해 지난주에는 방송되지 않았다. 2주 전인 '라디오스타' 시청률인 8.7%과 비교해, 1.7%P 상승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중년 연예인 강수지, 김완선, 박수홍, 김수용이 출연해 웃음 가득한 토크쇼가 펼쳐졌다.
강수지는 '라디오스타' MC 김국진과 열애 중이며, 김완선은 두 사람과 함께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고 있다. 최근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예상외의 '반전 일상'을 공개한 박수홍, '라디오스타' '해피투게더' 등 토크쇼에 출연할때마다 활약한 김수용이 함께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첫방송을 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식큐멘터리 한끼줍쇼' 성적에도 관심이 모인다. '식큐멘터리' 첫 방송 시청률은 2.822%를 기록했다. (유료방송가구 기준) 지난주 이 시간에 파일럿으로 방송된 '이달의 행사왕' 시청률 1.299%보다 높은 수치다.
'한끼줍쇼'는 이경규, 강호동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방송에서는 일반 가정집을 방문해 밥을 먹으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밖에도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적 60분'은 2.8%,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은 2.4%를 기록했다. '김영란법'에 대해 다룬 '추적60분'은 지난 방송분 시청률 1.9%보다 0.5%P 상승했고, '웃음을 찾는 사람들'은 3.4%보다 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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