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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 깐깐함 가득한 '프로 인테리어 업자'로 변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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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언니들의 슬램덩크' 김숙, 깐깐함 가득한 '프로 인테리어 업자'로 변신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0.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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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김숙이 깐깐함 가득한 프로 인테리어 업자로 변신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연출 박인석)에서는 라미란의 꿈 이루기가 이어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제시가 베트남 레스토랑 인테리어 설계를 위해 발품 팔이에 나선다.

지난 방송에서 직접 테이블을 만들겠다고 공표했던 김숙이 라미란과 레스토랑의 인테리어 설계를 맡아 시장 조사에 나선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사진=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제공]

이날 김숙은 화장실 인테리어부터 조명 인테리어까지 자기 손으로 만들겠다는 굳은 의지를 드러냈다. 이에 김숙은 인테리어 업체에 입성하자마자 “저희 오늘은 업자로 나왔어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큰 눈을 더 부릅뜨며 매의 눈으로 혹시 가구에 흠집이 나지 않았는지, 어디 틈이 벌어진 건 아닌지, 눈에 불을 켜고 오점을 찾아내는데 열을 올려 업체 사장님을 긴장케 한다. 뿐만 아니라 김숙은 꼼꼼함을 무기로 야무지게 샘플까지 챙기는 센스를 발휘해 라미란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또한 김숙은 ‘난다 김’ 출신답게 남다른 협상 스킬을 발휘 김숙 디스카운트를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두 손을 들며 자신의 팬이라고 자청하는 사장님에 “김숙 DC 얼마예요?”라며 한껏 기대에 부풀어 디스카운트를 제시한다.

하지만 사장님은 “민효린이 오면 40%를 할인해주겠다”는 반전 대답을 내놓아 김숙에게 굴욕을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김숙은 당장 민효린을 불러오라며 디스카운트 욕심을 포기하지 않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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