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비디오스타'에 선우선, 블락비 태일, 신수지, 이용진이 출연한다.
2일 방송계에 따르면 선우선, 태일, 신수지, 이용진은 최근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 녹화를 마쳤다. 배우, 가수, 스포츠 선수, 개그맨까지 다양한 게스트의 조합으로 어떤 재미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을 높인다.
선우선과 태일은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으로 유명하다. 선우선은 지난 7월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10여마리의 고양이와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했다. 선우선은 각 고양이들을 정성들여 보살피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태일은 앞서 '능력자들' 등 프로그램에서 '열대어 능력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태일은 열대어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고 있고, 열대어를 키우는 대규모 개인 물방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밖에도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반려견 화보 캠페인에도 참여한 바 있다.
신수지, 이용진 역시 평소 인스타그램 등 SNS에 반려견과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고 있다. 그만큼 이날 방송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에피소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얘기할 것으로 보인다.
신수지와 이용진은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 '비디오스타'에서의 활약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네 사람이 함께한 '비디오스타'는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
'비디오스타'는 박소현, 김숙, 박나래, 전효성이 진행하는 토크쇼로, 매회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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