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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다시 시작해' 112회 전노민, 박민지와의 부녀관계 공개에도 뻔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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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다시 시작해' 112회 전노민, 박민지와의 부녀관계 공개에도 뻔뻔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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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다시 시작해'의 전노민과 인물들 사이의 갈등이 극에 달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다시 시작해'(극본 원영옥·연출 박재범 장준호) 112회에서 이태성(전노민 분) 사장은 강회장(윤주상 분)에게 송지숙(이항나 분)에 대한 비밀을 공개한다. 

이항나는 윤주상의 개인 간호사로 일하고 있다가 그의 노년을 함께할 동반자로 역할이 바뀌었다. 전노민은 과거 이항나와 사랑했고 박민지(나영자 역)를 낳았다. 두 남자는 현재 한 여자로 엮여있다.

'다시 시작해' 112회 예고 [사진=MBC '다시 시작해' 방송 화면 캡처]

전노민은 윤주상에게 "강회장님과 내가 지금 이항나를 두고 무슨 관계이냐고 말해볼까"라며 협박하고, 윤주상은 이항나와 통화를 하다 자리에서 쓰러진다. 할아버지가 쓰러졌다는 사실을 안 박선호(강지욱 역)는 전노민을 고발하겠다고 한다.

전노민은 윤주상이 쓰러지자 자신에게 상황이 유리해졌음을 알게 된다. 그는 이 기회를 이용해 주총의 안건에 개입하려고 해 은하그룹을 차지하려고 한다.

김정훈(하성재 역)은 자신의 아이 유채의 비밀을 알게 된다. 유채가 태어날 때 잘못 될 수 있었다는 것이었다. 유채는 박민지의 도움을 받아 세상에 나왔고, 김정훈은 한동안 박민지와 악연으로 살았다. 그는 아이를 구해준 박민지에게 미안해했다.

윤종훈(이선호 역)은 전노민과 박민지의 사이가 공개되면서 가장 피해를 봤다. 그는 박민지의 언니인 하은진(나영인 분)과 사랑했고, 반대를 무릅쓰고 아이까지 가지며 결혼 승낙까지 받았다. 하지만 집안 사이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는 것을 알고 박준금(정미란 분)이 두 사람의 교제를 반대하고 나섰다.

윤종훈은 엄마 박준금을 거부하고, 사랑을 이루려고 애쓴다. 박준금은 아들의 배신에 큰 배신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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