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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6회 수애·김영광 애정전선, 김영광 입양한 박상면 때문에 위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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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6회 수애·김영광 애정전선, 김영광 입양한 박상면 때문에 위기?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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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우리집에 사는 여자'의 수애가 연하 아빠인 김영광이 처한 현실에 대해 알게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여자'(극본 김은정·연출 김정민) 6회에서 홍나리(수애 분)는 김완식(우도환 분)에게 고난길(김영광 분)의 처지를 듣게 됐다.

김영광은 '우리집에 사는 남자' 지난 방송에서 자신의 정체를 모두 털어놨다. 그는 과거 수애의 엄마인 김미숙(신정임 역)이 봉사하던 보육원에서 자랐고, 박상면(배병우 역)에게 입양당해 조직원으로 성장했다. 게다가 김영광은 공황장애까지 앓고있었다. 

'우리집에 사는 남자' 6회 예고 [사진=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캡처]

 

김영광의 첫사랑은 수애지만, 수애는 이를 알지 못하고 있다. 두 사람은 추억의 장소에서 만나면서 서로의 실체를 분명하게 알았다.

박상면은 이날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수애의 외삼촌인 김하균(신정남 분)을 찾아간다. 그는 "잘나가는 스튜어디스 조카 인생 망치게 생겼다"며 김하균에게 겁을 주고, 김영광의 실체에 관해 넌지시 언급한다. 

박상면은 이어 김영광에게 전화해 "너와 홍나리는 악연이다. 네가 홍나리를 지켜준다고 생각하겠지만 네가 홍나리를 그렇게 만들었다"는 뉘앙스로 김영광을 당황하게 한다.

[사진=KBS 2TV '우리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캡처]

수애는 김영광을 집에서 쫓아내려고 한다. 그러자 김영광은 "내 말만 듣고 나만 믿으라"며 수애를 붙잡고 이야기한다. 수애는 이수혁(권덕봉 역)이 말한 '첫사랑과 짝사랑'에 대해 듣고 그것이 무엇일지 관심을 갖는다. 

조보아(도여주 역)는 수애의 고향집으로 술에 취해 찾아온다. 그는 김영광을 김지훈(조동진 역)으로 착각해 안기려 뛰어들고, 수애는 그것을 목격하고 막는다. 수애는 김영광에게 "남의 것을 무조건 뺏고 보는 애다. 조심하라"고 경고했고, 김영광은 "내가 네꺼냐"고 물으며 기분 좋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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