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1박 2일’ 이화여대 특집에 출연해 '이대 여신'으로 불렸던 정유진이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9일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유진은 연기자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재목”이라며 “좋은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유진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아이콘'의 '오늘모해' 뮤직비디오에 비아이의 연인으로 출연했다. 눈에 띄는 미모로 주목받았다. 

또한 화제가 된 것은 지난 6월 출연한 KBS 2TV 예능 ‘1박 2일’ 이화여대 편을 통해서다. 정유진은 이화여대 무용과 한국무용전공 14학번으로 소개됐다. 잠깐의 출연에도 정유진은 연예인에 버금가는 외모와 몸매로 화제를 모았고, 이후 잡지 '대학내일'의 표지 모델까지 발탁되며 이름을 알렸다. 

정유진은 청초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쇼핑왕 루이'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리듬체조 부원으로 출연을 확정,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보영, 류수영, 유인영, 김서형, 김성오, 왕빛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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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