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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경 측 "에이프릴 새 앨범 준비중, '헬로 아이비아이' 촬영· '몰래몰래' 활동 종료된 상태"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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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채경 측 "에이프릴 새 앨범 준비중, '헬로 아이비아이' 촬영· '몰래몰래' 활동 종료된 상태" (공식입장)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1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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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아이오아이(I.O.I)가 아닌 아이비아이(I.B.I)의 멤버로 활약했던 윤채경이 DSP 걸그룹 에이프릴로 정식 데뷔한다.

11일 윤채경의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윤채경이 5인조로 개편되는 걸그룹 '에이프릴' 새 멤버로 충원된다.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준비중이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 "윤채경이 속했던 아이비아이(I.B.I)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몰래몰래'로만 가수 활동이 예정 돼 있었다. 현재 방송중인 JTBC '헬로 아이비아이' 촬영 역시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에이프릴로 데뷔하는 윤채경 [사진=스포츠Q DB]

윤채경은 2012년 1월 DSP미디어에서 출격한 퓨리티의 멤버로 '프로듀스 101'에 함께 출연했던 조시윤, 에이프릴 멤버였던 전소민 등과 함께 출격해 그 해 4월 일본에서 데뷔했다. 

하지만 2014년 5월 일본 공식팬카페를 통해 퓨리티의 해체가 선언됐고, 윤채경과 조시윤, 전소민은 베이비카라의 멤버로 합류했다. 그는 당시 베이비카라 내에서 연습생들 중 '반전'을 맡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 뒤 윤채경은 2015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 조시윤과 함께 DSP 연습생으로 이름을 올린다. 그는 밝은 에너지와 청순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지만,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출격한 프로젝트 그룹 아이비아이(I.B.I)에 이름을 올리면서 꾸준한 활동중이다.

에이프릴은 지난 해 8월 데뷔해 '꿈사랑' '팅커벨' 등으로 활동을 펼쳤으며, 최근 배우 활동을 선언한 멤버 현주와 향후 거취를 결정하는 소민이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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