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23:32 (월)
[앞선TV] '캐리어를 끄는 여자' 15·16회 연속 방송, 드라마 관통하는 최지우의 '노숙소녀 사건' 재심 결과는 (예고)
상태바
[앞선TV] '캐리어를 끄는 여자' 15·16회 연속 방송, 드라마 관통하는 최지우의 '노숙소녀 사건' 재심 결과는 (예고)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15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최지우가 전혜빈과 마지막 대결을 하면서 드라마의 막을 내린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 이재진) 15회에서 차금주(최지우 분)는 노숙소녀 사건의 재심을 따내는 데 성공하고 극 중 마지막 재판을 준비한다.

최지우의 주변엔 골든 트리 식구들이 있었고, 사건에 엮여있었던 최원홍(오경환 역)과 송수현(김민아 역)이 있었다. 이준(마석우 역) 역시 최지우의 재판을 계속해서 도왔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 15회 예고 [사진=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방송 화면 캡처]

김민지(서지아 역)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누명을 쓰고 교도소 생활을 하고 있는 주진모(함복거 역)는 최지우에게 아이들을 구하는 데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최지우가 맡은 노숙소녀 사건은 김민지의 죽음, 톱스타 이현욱(유태오 역)의 실종과 죽음 모든 것과 연관성이 있었다.

전혜빈(박혜주 역)은 악랄한 모습을 보인다. 그는 민성욱(최검사 역) 앞에서 사건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이를 태워버린다. 민성욱은 권력 앞에서 변해버린 전혜빈의 모습에 치를 떤다.

대표 자리에서 쫓겨난 장현성(이동수 역)은 전혜빈에게 협상을 제안하지만, 전혜빈이 협상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상황이 달라질 것으로 보였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는 프로야구 중계 관계로 여러 번 결방됐다. MBC 측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작인 '불야성' 정상 방송을 위해 이날 15, 16회를 연속 방송하고 종영한다. 또한 매 주 월요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 연속 방송 관계로 결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