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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가짜 최순실' '빈 박스' 논란 비롯 최순실 게이트 관련 검찰 향한 국민 신뢰도 하락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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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가짜 최순실' '빈 박스' 논란 비롯 최순실 게이트 관련 검찰 향한 국민 신뢰도 하락 다룬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16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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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추적 60분'이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해 국민에게 신뢰를 잃은 검찰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을 가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추적60분'은 방송을 통해 검찰의 부실수사와 관련된 의혹들을 제기한다. 그들은 가짜 최순실과 빈 박스 압수수색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지난 달 30일 최순실이 영국 히드로공항을 통해 국비 귀국했고, 1일 검찰을 통해 긴급체포됐다. '가짜 최순실 설'은 4일 온라인 상에서 나타났다. 누리꾼은 당시 양일간 찍힌 사진을 비교하면서 최순실의 콧대가 높아졌다, 주름이 줄었다 등 외모를 이유로 '가짜 최순실 설'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

'추적 60분' 예고 [사진=KBS 2TV '추적 60분' 방송 화면 캡처]

 

누리꾼들의 주장은 의혹에 불과했으나, 검찰 수사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도 하락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또한 검찰이 빈박스를 가지고 '쇼'를 하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이준석 의원은 지난 3일 국회예산결산특별의원회 자리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꺼냈다. 누리꾼들 역시 박스를 드는 검찰 공무원들이 수월하게 박스를 들고 있다는 것이 의심스럽다며 계속해서 신뢰가 떨어진 모습들을 보였다.

'추적 60분' 측은 두 가지 이야기를 통해 검찰을 향한 국민들의 신뢰가 극도로 떨어져있다는 것에 대해 말하며 철저하게 진상 요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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