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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우 송재희, '당신은 선물'과는 다른 모습 보여줘 "인간은 로봇에게 지배당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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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우 송재희, '당신은 선물'과는 다른 모습 보여줘 "인간은 로봇에게 지배당하는 중"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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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송재희가 극 중 이미지와는 다른 엉뚱함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송재희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했다. 그가 배우가 된 이유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였다.

송재희는 최근 '로봇과 싸우는 모임'인 '로.싸.모'를 만들었다. 그는 인간이 로봇에게 지배를 당한다고 주장했다. 그가 예로 든 것은 스마트폰과 SNS였다.

'라디오스타' 송재희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그러자 그야말로 '로봇 덕후'인 심형탁은 송재희의 말에 반박했다. 심형탁은 인간이 나약하지 않으면 로봇에게 지배당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송재희는 심형탁의 말을 저지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송재희는 '당신은 선물' 등의 드라마에서 주로 악한 모습을 연기한다. 그는 극 중에서 권력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쟁취를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드라마 속 악한 모습은 모두 벗어던지고 4차원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엉뚱한 예능감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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