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트와이스의 앨범 타이틀곡들이 연달아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뷰를 기록하며 선전하는 가운데, 최근 발표된 '티티(TT)'의 1억뷰 돌파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트와이스의 새 앨범 타이틀곡인 'TT'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10월24일 공개됐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속에서 겨울왕국 엘사, 피노키오, 팅커벨 등 영화, 동화의 주인공들을 연기했다. 트와이스의 활동곡 'TT'는 사랑에 빠진 소녀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남자를 향해 너무하다고 말하는 곡이다.
그들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지 이틀이 채 되지 않은 25일 오후 조회수 1천만뷰를 돌파해 K-POP 남녀 아이돌을 통틀어 최단기간 1천만뷰 돌파 기록을 썼다. 또한 뮤직비디오 발표 114시간만인 28일 오후 6시 2천만뷰 돌파로 신기록을 썼다.
트와이스의 'TT' 뮤직비디오는 11월1일 오후 3천만뷰, 발매 2주만인 7일 4천만뷰, 22일만인 14일에 5천만뷰를 기록하면서 계속해서 신기록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트와이스의 신기록들은 주목할만하다. 트와이스의 지난 앨범 타이틀곡인 'Cheer Up'이 57일 14시간만에 5천만뷰를 기록하며 K-POP 아이돌 뮤직비디오 중 5천만뷰 최단기간 돌파 기록을 가지고 있었지만, 'TT'가 22일만에 5천만뷰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TT'의 유튜브 조회수 추이는 경이롭다. 하지만 'TT'가 현재 트와이스의 선전과 인기에 힘입는다면 1억뷰 돌파 최단기간 신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TT'가 'CHEER UP'의 1억뷰 기록을 깬다면 더욱 경이로운 추이를 갖게 된다.
'CHEER UP'이 발표 207일만에 K-POP 아이돌 최단 기간 1억뷰 돌파 신기록을 얻게 됐다지만 'TT'가 3주만에 이뤄낸 기록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3주만에 5천만뷰를 기록한 'TT'가 'CHEER UP'의 207일 신기록을 단축해 트와이스가 한 번 더 신기록을 쓰게 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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