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나라가 황치열과의 로맨스와 완벽한 프리다이빙 실력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나라는 2012년 헬로비너스 미니 앨범 'VENUS'로 데뷔한 4년차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원년멤버다. 헬로비너스는 'VENUS'로 데뷔활동을 시작했고, 멤버들 역시 팀을 알리기 위해 개인활동에 나섰다. '방과후 복불복' OST에 참여하고, '헬로뷰티스쿨'이라는 예능에도 단체로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5월 나라는 '헬로 비너스' 4주년 기념 팬미팅에 참여하고, 추석에는 아육대에 출연하면서 존재감을 발산하려고 하고 있지만 하반기에 예고했던 헬로비너스의 정규앨범이 늦어지고 있어 가수로서의 영향력을 펼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나라는 최근 시작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에서 정글 체험 중이다. 그는 비스트의 양요섭과 함께 푸른 바다 앞에서 완벽한 몸매를 자랑하면서 정글을 휩쓸기도 했다.

나라는 '정글의 법칙'을 통해 통신사와 아웃도어, 맥주를 섭렵한 CF 라이징스타로 소개됐다. 그는 동티모르의 바다에서 '나 잡아봐라' 모드로 제작진을 따돌리며 CF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완벽한 몸매와 아름다운 비주얼이 '정글의 법칙' 영상미에 한 몫 했다.

또한 나라는 황치열의 '내게 오는 길'을 듣다 멤버들과 함께 반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 '정글의 법칙'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했다는 평가도 얻고 있다.

트윗하기

연나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