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K팝스타5' TOP6 유제이의 동생인 유지니가 'K팝스타6'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출연 영상이 다른 참가자들의 가창 영상에 비해 높은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22일 오전 기준 유지니의 'When We Were young' 영상 조회수는 63만7천 건을 돌파했다. 유지니의 영상 조회수는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이수민이 부른 노래 영상 조회수의 두 배 가량이며, 'K팝스타2'에 출연해 디아크로 데뷔했던 전민주 영상 조회수의 6배 가량이다.
유지니는 올 해 나이가 13살이라고 믿기지 않는 보이스를 지니고 아델의 노래를 불렀다. 그가 부른 'When We Were Young'은 'Hello'가 수록된 앨범 '25'의 수록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가 녹아있다.
유지니는 13살의 감성으로 'When We Were Young'이 가지고 있는 감성을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순수함과 감성이 공존하는 유지니의 목소리는 객원 심사위원들로 하여금 만장일치 결정을 내리게 했다. 양현석, 유희열, 박진영 역시 유지니에게 'ALL PASS'를 선물했다.
특히 유지니가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짓는 순간에는 이날 평균 시청률보다 4.8%P가 높은 16.8%(이하 전국기준, 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해 K팝스타 라스트 시즌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유지니의 영상이 이틀만에 60만뷰를 돌파한 가운데, 곧 100만뷰를 돌파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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