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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저 하늘에 태양이' 54회 노영학, 윤아정 의도적으로 괴롭혀…윤아정, 김민호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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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저 하늘에 태양이' 54회 노영학, 윤아정 의도적으로 괴롭혀…윤아정, 김민호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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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저 하늘에 태양이'의 윤아정이 계속해서 수모를 당한다.

23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저 하늘에 태양이'(극본 김지완 이진석·연출 김신일) 54회에서 강인경(윤아정 분)은 승준(김민호 분)의 생부인 차민우(노영학 분)를 찾아가 아이가 죽었다고 거짓말 하면서 더이상 아이의 존재를 알려고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날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대결구도가 만들어진다. 노영학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백두영화사 회장의 딸인 김혜지(남희애 역)와 결혼했고, 윤아정은 노영학의 영화에 캐스팅 됐다. 두 사람은 서로를 경멸함에도 불구하고 함께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사진=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방송 화면 캡처]

 

노영학은 의도적으로 윤아정을 괴롭힌다. 윤아정 역시 영화에서 중요 배역을 차지하는 배우이지만, 그에게 가는 조명을 원천봉쇄해 포스터 촬영을 의도적으로 망친다.

노영학은 윤아정에게 김민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얼이 빠진다. 아내 김혜지는 노영학의 모습을 걱정하고, 노영학은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 애쓰려고 한다.

이날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새로 맺어진 커플의 모습도 등장한다. 한 집, 다른 방에 살고있는 한가림(배춘자 역)과 오승윤(강한수 역)은 서로에게 연애감정을 느끼고 있다.

오승윤은 한가림의 입에 찹쌀 떡을 넣어주려다 윤복인(박말순 역)의 등장에 연애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한가림의 입에 찹쌀떡을 쑤셔넣는다.

[사진=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방송 화면 캡처]

오승윤은 윤아정과 이민우(남정호 역)의 마음이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한다. 하지만 윤아정은 자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이민우를 거절한 상황이다.

윤복인은 윤아정의 달라진 태도에 의문을 품다 김민호와 윤아정의 아들이 같은 아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는 한지안(오금순 역)을 닦달해 아이를 왜 내다 버리지 않았는지 추궁한다.

한지안은 김승대(허칠봉 역)와 결혼한 뒤 윤복인이 버리라고 말했던 김민호를 키워왔다. 윤아정은 두 사람 덕에 생이별했던 아들과 재회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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