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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최재경 민정수석 사의표명 보도 '뉴스룸', 또 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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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최재경 민정수석 사의표명 보도 '뉴스룸', 또 9%대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1.24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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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뉴스룸'이 또다시 9%대 시청률을 올렸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은 9.0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전국기준)

'뉴스룸'의 자체최고시청률 9.546%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지만, 종편이 9%대 시청률을 냈다는 것은 그만큼 시청자들의 신뢰가 두텁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뉴스룸'에서는 최재경 민정수석의 사의 표명에 대해 보도했다. 손석희 앵커는 "불타는 수레에서 탈출하는 것이 아니다"는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의 말을 인용해 앵커브리핑하기도 했다. 

[사진=JTBC '뉴스룸' 방송화면 캡처]

손석희 앵커는 최재경 민정수석의 '불타는 수레', 박근혜 대통령의 '자괴감' 등 단어 사용에 대해 짚었다.

손석희 앵커는 '불타는 수레'라는 표현을 함으로써, 사람들에겐 청와대가 '불타는 수레'라는 인식이 생겨난다고 설명했다. 최재경 민정수석의 말이 빚어내는 아이러니를 조명한 것이다. 

또한 손석희 앵커는 '자괴감'에 대해 "대통령도 입에 올렸던 자괴감. 그러나 그 자괴감이야말로 이번 사태가 시작됐을 때부터 우리가 느꼈던 감정이 아니던가"라며 국민들의 마음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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