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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측, '프로듀스 101' 윤채경·새 얼굴 레이첼과 6인조 개편…인지도·신선함 다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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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측, '프로듀스 101' 윤채경·새 얼굴 레이첼과 6인조 개편…인지도·신선함 다 잡는다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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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에이프릴이 익숙한 얼굴, 새 얼굴과 함께 1월 컴백한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미디어는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에이프릴의 활동 재개 소식을 알렸다. 에이프릴은 본래 채원, 나은, 예나, 진솔, 현주, 소민 6인조로 시작됐으나 현주와 소민이 연기 활동을 이유로 탈퇴하면서 2자리가 공석이 됐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앞서 '프로듀스 101'에 출연했던 윤채경의 합류 소식과 더불어 DSP 미디어 소속 연습생인 레이첼의 합류를 알리면서 컴백 계획까지 공개했다.

에이프릴 [사진=DSP미디어 제공]

DSP미디어에 따르면 에이프릴은 1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중이다. 그들은 새롭게 변화를 맞은 에이프릴을 향한 팬들의 따뜻한 사랑을 부탁했다.

윤채경은 '카라 프로젝트' '프로듀스 101'을 거쳐 프로젝트 그룹 아이비아이(I.B.I) 멤버로 활약했으며, 데뷔 경험도 있었다. 채원과의 콜라보레이션 앨범 '시계'도 발표하며 역량을 발휘해 대중들에게 익숙한 얼굴로 에이프릴을 더욱 알릴 예정이다.

레이첼은 에이프릴에 신선함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그는 미국 포틀랜드에서 유학을 하였고, 7년간 다져진 발레실력으로 각종 경연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그 끼와 재능을 인정받아 오디션에 합격하고 연습생 생활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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