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가수 황치열이 '불후의 명곡' 토크대기실 MC로 발탁됐다.
8일 오전 KBS 2TV는 "가수 황치열이 '불후의명곡' 토크대기실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황치열은 윤민수가 하차하고 그 자리를 대신 채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민수는 음악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한다.
황치열은 지난 2006년 데뷔했다. 이후 2015년 '불후의 명곡'에 출연, 실력을 인정받고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활약하며 한류스타로 부상했다. 황치열은 '불후의 명곡'과의 특별한 인연을 바탕으로 MC 제의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치열은 그동안 다양한 예능에서 매력을 뽐내며 노래실력 뿐만 아니라 예능감 역시 인정받은 바 있다. 황치열은 '불후의 명곡'을 통해 MC 첫 데뷔를 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황치열이 MC를 맡게 되는 '불후의 명곡'은 오는 2017년 1월 7일, 새해 첫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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