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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강타, 신혜성, 이지훈) 11년만에 컴백하고 SM콘서트서 첫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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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강타, 신혜성, 이지훈) 11년만에 컴백하고 SM콘서트서 첫 무대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0.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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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강타, 신혜성, 이지훈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S가 11년 만에 전격 컴백한다.

S는 오는 27일 미니앨범 ‘어텀 브리즈(Autumn Breeze)‘를 발매하고 감성적인 발라드로 올 가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 프로젝트 그룹 S. 이지훈, 강타, 신혜성.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들은 18일 중국 상하이 체육장에서 개최되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상하이(SMTOWN LIVE WORLD TOUR Ⅳ in SHANGHAI)’ 공연에서 신곡 무대 첫 공개 등 특별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강타가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인정받고 있는 강타 특유의 음악 색깔과 세 사람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진 감성 발라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03년 9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이후 약 1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음반이다. S는 당시 ‘아이 스웨어(I Swear)’, ‘사랑니’, ‘미쳤었죠’ 등을 히트시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유명 그룹의 대표 보컬들과 이지훈이 뭉쳤다는 사실로 화제가 됐다.

최근 강타는 엠넷 '보이스코리아'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음악 프로듀서, 코치로서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신혜성은 소속 그룹 신화의 콘서트를 지난 3월 마쳤으며 최근 멤버 에릭이 출연한 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OST로 참여했다. 이지훈은 드라마 '유리가면', '최고의 이순신'에서 연기자로도 변신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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