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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불타는 청춘' 괌 레드라이스·라푸라푸 생선 구이는 어떤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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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불타는 청춘' 괌 레드라이스·라푸라푸 생선 구이는 어떤 음식?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2.1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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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불타는 청춘' 출연자들이 괌으로 향한다. 

13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되는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는 괌에서의 본격 여행기가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여행길이 펼쳐졌다면, 이날 방송부터는 본격적인 여행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춘'들은 숙소까지 물어물어 찾아가고, 집주인이 알려준 레시피를 따라 난생 처음 괌 요리에 도전한다. 그 음식은 레드라이스, 라푸라푸 생선구이다.

레드라이스(빨간밥)는 말그대로 빨간, 혹은 주황색이 섞인 색감의 밥이다. 대개 고기 요리에 곁들이며, 괌 관광객들에게 반드시 맛봐야 할 음식으로 추천되기도 한다. 

[사진=SBS 예능 '불타는 청춘' 예고편 캡처]

레드라이스는 왜 빨간색일까? 아초테(Achote)라고 불리는 씨에서 붉은 물을 우려내 밥을 지었기 때문이다. 레드라이스는 보통의 밥보다 보다 감칠맛이 난다. 

라푸라푸 생선은 다금바리과에 속하며, 통통한 살이 먹음직스럽다. 고소하면서도 촉촉한 맛으로 사랑받는다. 

괌은 서태평양 마리아나제도에 위치한 미국 자치령으로, 15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다. 열대기후에 속하는 인기 휴양지다. 괌의 북동무역풍은 오염물질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 세계에서 공기가 깨끗한 곳으로도 손꼽힌다. 관광산업에 대부분 의지한다.  

앞서 '불타는 청춘'은 홍콩여행을 떠나 국내 여행과는 또다른 풍경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괌 여행에서는 어떤 컨텐츠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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